런데이 1주차 2번째 달리기.
1분 달리기가 한번 더 늘어서 총 26분을 걷다가 달리다가를 반복했다.
첫날처럼 5번만 달리면 되는 줄 알고 안심했는데 한번 더 달리래서 ??? 상태였는데 그래도 1분이니까 1분만 버티자! 라는 생각으로 뛰고 나니 굉장히 뿌듯했다.
금요일은 다음주에 귀국하는 친구 집에 들러야 하는데, 20분 거리 마트를 걸어서 갔다가 거기서 친구 집까지 20분 걷고, 그 친구 집에서 우리집까지 3~40분을 걸어야한다. 그래서 금요일은 쉬기로.
토요일도 코스트코 가야하는데 그 여정 동안 많이 걸어야해서 쉬어야할 것 같다.
일요일에나 다시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음 같아서는 매일 뛰고 싶다ㅎㅎ
아니면 토요일에 집에서 나가기 전에 미리 뛸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