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토론토 컬리지 유학생 생활비 가계부
August 7, Friday
Steam game -$5.69
폰으로 Among us 플레이 하기 너무 힘들길래 스팀 버전을 구매했다.
August 9, Sunday
중국 마트 -$39.67
김치 -$14.00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샤브샤브를 같이 만들어 먹었다. 친구 중 한명이 오는 길에 김치를 사다줘서 이트랜스퍼로 돈을 보냈다. 만나기 전에 중국마트 구경 겸 해서 다 같이 다녀왔는데, 샤브샤브 재료는 일단 내가 다 사서 고기 값만 나눠서 받았다.
August 14, Friday
Turo -$108.10
친구들이랑 블루마운틴 쪽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내가 제일 멀리서 살기도 하고, Turo에서 찾아봤을 때 우리집 근처에서 빌릴 수 있는 좋은 옵션이 있길래 결제했는데, 여행 일주일 전인 24일에 취소 통보를 받았다. 환불 요청을 했는데 3-5 비즈니스 데이가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
환불 받았다!
August 21, Friday
Walmart -$29.97
다사다난했던 3학기를 (거의) 끝마치고 월마트에 다녀왔다. 딱히 살 건 많이 없었고, 유제품이랑 캔음료를 많이 샀다. 냉동 피자랑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냉동실 공간이 너무나 부족해서 슬펐다.
August 22, Saturday
중국마트 -$54.25
과일이랑 야채 등등, 밀린 식자재를 좀 사왔다! 친구랑 같이 갔는데, 멀리서 온 김에 집에 들러서 뭐 먹자고 해서 삼겹살이랑 버섯도 사서 같이 구워줬다. 친구가 많이 샀다고 꼽 줬는데, 그래도 그렇게 많이 산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August 23, Sunday
Lyft -$25.70
Costco -$107.61
친구들과 함께 코스트코에 다녀와서 연어를 사서 같이 먹기로 했는데, 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했다. 날이 너무 더웠고, 버스를 타려니 버스 시간도 뒤죽박죽이어서 (다음 버스가 45분 뒤...) 리프트를 불렀다. 너무 편했다. 버스 타고 가면 1시간 30분에, 3번은 갈아타야 했는데 차로 가니 20분이라서 너무 좋았다. 언제쯤 차를 살 수 있을까...
August 24, Monday
Superstore -$8.49
Youtube -$29.99
중국 마트에서 사온 할라피뇨와 무로 피클을 담으려니 설탕이 없어서, 설탕이랑 아슬아슬하게 남았던 식초를 사려고 수퍼스토어에 다녀왔다. 가는 김에 치실이랑 베이킹 소다도 샀다.
유튜버 구독. 학기 중에 못 본 게 많아서 제일 높은 단계로 구독했고, 다음 달에는 다시 한 단계 내려서 20불 정도 청구 될 예정.
August 26, Wednesday
Presto top up -$20.00
College -$720.94
집을 보러 다녀왔다. 코비드 이후 렌트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찾아보는데, 그래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더 싸고 위치도 괜찮다. 지금 살고 있는 집 근처 렌트를 찾아봐도 이 정도 가격에 지낼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어서 집을 살 때까지 여기 살아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낸 돈은 보험을 포함한 Compulsary fees... 학비를 내려고 크레딧 카드에 9000 달러 트랜스퍼 해놨는데 아직도 fee statement가 안나왔다.
August 29, Saturday
Freedom mobile -$22.60
폰 요금 자동 이체! 데이터를 조금 더 줄여도 될 것 같은데, 저번 달과 이번 달 정전을 몇 번 겪고 나니 혹시 정전이 될 수도 있고 이런 저런 상황에 대비해서 몇 불 아끼느니 그냥 이 요금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August 31, Monday
Rent fee -$450.00
생활비 절약의 일등 공신... 방세 입금!
이번달 총 지출은 $1528.91
그 중에 생활과 관련 없는 교육 지출은 $720.94
방세와 폰비 같은 고정 지출은 $450.00 + $22.60
총 지출에서 교육 지출을 제외하면 $807.97
여기에 고정 지출까지 제외하면 $335.27
코스트코에서 산 것들이 몇 달치 영양제, 마스크, 그리고 간식 등이라서 평소보다 많이 나온 것 같다.
이제 슬슬 알바로 생활비를 충당해야하는 시기가 되서 알바를 찾아보고 왔다.
실제로 근처 식당에서 트라이얼 3일 근무를 했고, 집 근처 팀홀튼이나 스타벅스도 지원했다.
수익이 생기면 가계부 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 캐나다 토론토 컬리지 유학생 생활비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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